■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취임 후 첫 인도태평양 지역 방문에서 한국을 제외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바이든 행정부 국방장관 방한이 취소된 데 이어서 두 번째인데요. 북한 문제와 한반도 외교 안보 뉴스를 심층 분석하는 오늘은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과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미국 국방 책임자가 연이어 방한을 취소한 건데요. 가장 큰 이유가 뭐라고 보십니까?
[김형석]
아무래도 지금 현재 국방장관이 없지 않습니까? 대행체제이고. 그리고 현재 국내외 정세가 여러 가지 복잡하다 보니까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보면 쉽게 볼 것은 아니고 조금 심각하게 봐야 되는데 전통적으로 보면 한미가 굳건한 동맹관계에 있으니까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 그다음에 국무장관이나 국방장관이 양국에 방한해서 서로의 협력 동맹 관계에 대해서 논의도 하고 그걸 대외적으로 보여준다는 거죠. 그런데 보여주지 못하는 거니까 이게 우리 국내 사정 때문에 그런 건데 이것 자체가 대외적으로 보내는 메시지 차원에서는 문제가 있는 거죠.
한미 안보협력의 골든타임이 지나는 것 아닌가 이런 우려가 나오잖아요?
[김형석]
그렇게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우리 국내에서 기본적으로 이 정세가 어느 정도. 무한정 간다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고 그다음에 또 상징적인 게 비록 지금 현재 국방장관이 방한하지 못했습니다마는 한미 간에 합동군사훈련을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고 수장 간의 만남은 이루어지고 있지 않지만 실질적으로 군사적인 협력은 이루어지고 있다라는 차원에서 한미동맹에 대해서는 우리가 관심 있게 봐야 되지만 그렇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미국 국방장관 방한은 취소됐지만 한미연합연습이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그렇게 걱정할 상황은 아니라고 분석을 해 주셨습니다. 말씀하신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해가 한창 진행 중인데 북한이 근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어요. 이게 저강도 도발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김형석]
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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